수원을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 ‘2019 수원華城(화성) 불빛축제-The Lighting Wall’이
오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 수원컨벤션센터로 자리를 옮긴
불빛축제는 국내 유명 DJ들의 합류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인기가수 출신 DJ KOO(디제이 쿠, 구준엽), DJ 원투, DJ 춘자와 함께 왕성한
활동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DJ JAYBEE, DJ GINJO, DJ VOGOJAY 등이 합류했다.
DJ KOO는 미국에서 열리는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ULTRA MUSIC FESTIVAL’ 메인 스테이지와
월드와이드 스테이지에 한국 대표로 이름을 올리는 등 EDM 국가대표로 페스티벌에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자타공인 연예인 실력파 DJ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DJ 원투, 국내 1호 여성 일렉트로닉 DJ로
활약하며 EDM 영역의 획을 그은 DJ 춘자의 다이내믹한 공연도 펼쳐진다.
청중과 소통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움과 에너지로 가득찬 무대를 선보이는 DJ JAYBEE와 모든 하우스
장르를 넘나들며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는 DJ GINJO, DJ VOGOJAY가 페스티벌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크게 2개 무대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4시 페스티벌의 첫 포문을 여는 DJ JAYBEE의 무대가 들어선
메인 행사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진행하는 축제 먹거리촌으로 나뉜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메인과 서브 행사장을 오가며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EDM 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멀티미디어쇼, LED ART도 지친 시민들의 음악적 감성을 일깨우고, 힐링할 수 있는 볼거리로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마친 수험생을 포함해 가족과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원문화재단과 ㈔경기문화관광연구사업단이 주최ㆍ주관한다.
원문기사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1553